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나서

김포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나서

기사승인 2020-06-12 14:50:07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12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에너지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업사이클플라자 등 6개 기관이 통합돼 신설되는 기관이다.

환경에너지사업의 발굴기획 및 지원, 녹색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환경 보전의식 증진을 위한 환경분야 교육홍보 등을 담당한다.

시는 최병갑 부시장이 지휘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정하영 시장은 “TF팀 가동을 통해 모든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하겠다입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진흥원 추진사업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됐으며 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공모시기는 7월 중으로 기관별로 구체적인 시기와 공모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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