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 광주·논산 의심환자 ‘위양상’ 판단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 광주·논산 의심환자 ‘위양상’ 판단

기사승인 2020-06-15 14:22:22 업데이트 2020-06-15 14:22:23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전문가들이 광주·논산의 의심환자에 대해 ‘위양상’이라고 최종 판단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원회는 최근 광주시 및 충남 논산 코로나19 의심환자의 검사 과정 검토결과, 위양성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심환자 검사 과정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 3건 검사는 동일 수탁기관에서, 같은 시점에 시행돼 양성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위원회는 오염 등으로 인한 위양성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번 주 안으로 수탁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수탁검사기관에서 검체 관리 및 오염 방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angel@kukinews.com

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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