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중앙연구소, 영국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 3년 연속 우수

정식품 중앙연구소, 영국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사승인 2020-06-18 06:02:0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품분야 분석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및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지난 2년간 식중독균 및 무기질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올해는 비타민 B₂, 비타민 E, 비타민 B₁₂ 등 비타민 3개 분야에 참가해 모든 분야에서 기준에 충족하는 우수한 평가(Satisfactory)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제품을 관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회사 측은 비타민 B₁₂의 경우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올해 새롭게 자체 개발한 분석법으로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분석법과 달리 고영양 환자식과 일반 영양식에 극소량 함유된 비타민 B₁₂까지 측정할 수 있어 영양성분을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환자 및 영유아 제품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양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 이윤복 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및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뛰어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품 분석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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