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글뼈읽기' 오픈...초등 문해력 강화 솔루션 제시

비상교육 '글뼈읽기' 오픈...초등 문해력 강화 솔루션 제시

기사승인 2020-06-19 14:00:00
사진=비상교육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비상교육의 와이즈캠프는 지난 10일 '글뼈읽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사의 비주얼씽킹 학습법이 적용된 개뼈노트, 말뼈사전에 이은 것이다.

이와 함께무료 학습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전 학년 전 과목을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급수별 한자 1권과 비상교육 수학 연산문제집 1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글뼈읽기는 교과서 속에 수록된 지문들을 글의 종류에 맞는 읽기 방법을 제시하고, 학습자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비주얼씽킹 학습 콘텐츠다. 학습자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다양한 독후활동에 직접 참여해 초등 독서논술을 대비하는게 했다.

글뼈읽기의 커리큘럼은 3단계로 세구분된다. 1차로 글을 읽기 전 해당 지문에 대한 배경 지식을 활성화하고, 흥미를 유발한 뒤, 2차로 지문을 전체적으로 음성을 들으며 이해하고, 글을 구조, 특성, 전략 등을 활용해 지문별로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3차로 글에 대한 전체적인 뼈대를 이미지, 도식화 등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글뼈읽기에 적용된 비주얼씽킹 학습법은 복잡한 개념을 그림을 통해 쉽고 직관적인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능동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춰 공부 개념의 뼈대를 잡아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최근 EBS의 ‘다시, 학교’ 다큐멘터리 가운데 '교과서를 읽지 못하는 아이들'편에서는 초등학생의 11%가 기초적인 문해력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심각한 읽기 부진을 갖고 있는 학생은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 소개된 바 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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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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