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영국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가 ‘데일리 블렌더 ’BLP10시리즈(BLP10.A1.WH, BLP10.COWH)’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BLP10시리즈’의 특장점은 2단계 속도 조절 버튼과 순간작동 버튼이다. 다이얼 방식의 2단계 속도 조절 버튼으로 편리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순간작동 버튼은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을 가해 단단한 식자재를 분쇄할 때 유용하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400W의 강력한 파워로 야채, 과일부터 견과류까지 손쉽게 분쇄할 수 있고,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1.53㎏의 가벼운 무게로 손쉽게 옮길 수 있어 작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매일 사용하기에 부담 없는 사이즈의 블렌더”라고 설명했다.
또 분리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칼날은 음식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세척이 가능하도록 해 손쉽게 위생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초퍼 2개가 포함된 데일리 블렌더(모델 BLP10.COWH)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맞추어 마늘, 고추 등 냄새가 강한 재료들을 따로 손질할 수 있도록 했다.
켄우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벼운 무게, 컴팩트한 크기로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늘, 고추 등 냄새가 잘 배이는 각종 양념을 자주 사용하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초퍼 두 개를 함께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 성능, 디자인 등을 모두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