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19일까지 열리는 ‘다시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의 판매 첫 날인 지난 17일 1500대의 차량이 방문, 2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에서는 가전부터 농산물, 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특히 가전 써큘레이터, 농산물 블루베리 생과, 식품 무침족발, 닭발편육, 가오리무침, 떡강정세트, 오리주물럭은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완편 기록을 세웠다.
또 ‘결백’을 상영한 문화광장에는 210대(관람객 580여명)의 차량이 모여는 등 시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인 판매방식도입 △행사지원 인원 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손소독, 라텍스장갑·마스크 착용, △주요 시설물 소독 등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오후 드라이브 스루 종합판매장을 방문해 참여업체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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