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휴테크 안마의자, 고객 83.5%, 구매 이유 ‘제품 성능’ 선택
휴테크는 자사 전국 직영점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간 진행한 고객 만족 설문조사 결과, 구모 고객 10명 중 8명 가량은 선택 이유로 ‘제품 성능’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휴테크에 따르면 직영점 고객 중 설문에 참여한 고객 8,750명의 응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전히 30대와 40대가 67.2%로 가장 두터운 구매층을 형성했다. 설문 응답자의 66.4%은 ‘본인 사용’ 목적으로 다기능 플래그십 안마의자인 카이 SLS9과 카이 LS9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족 또는 지인 선물 목적으로 구입한 고객은 32.3%, 사업장 등 공공 장소 설치 목적으로 구매한 고객은 1.2%에 불과했다.
‘어버이 날’과 ‘부부의 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에도 ‘본인 사용’ 목적의 구매가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올해 5월 휴테크 직영점에서 안마의자를 구매한 고객 중 64.1%은 ‘본인 사용’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직영점 방문 후 휴테크 안마의자를 구매 계약한 고객 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4월과 5월 각각 13.05%, 11.5% 증가했다. 직영점 외에 백화점, 양판점, 온라인몰 등 휴테크 전 영업 채널의 5월 매출은 작년 5월 한 달보다 18.42% 증가했다.
휴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둔화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매장에 방문해 휴테크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한 고객은 오히려 ‘코로나 사태’ 이전 보다 더 증가했다”며 “4월과 5월 안마의자 성수기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는 역시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15개월 동안 집적된 직영점 고객 응답을 분석한 결과, 휴테크 안마의자를 최종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83.5%가 ‘제품 성능’을 꼽았다. 또한 ‘휴테크 브랜드에 호감을 가진 이유’에 대해 ‘직접 사용(체험) 경험’이 평균 74.2%로 가장 높았으며, ‘지인 소개 및 권유’ 사례는 22.8%였다.
◎웰스(Wells), 여름맞아 홈쇼핑 채널서 정수기 3종 특별전 진행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Wells)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홈쇼핑 라이브와 티커머스 방송서 웰스더원 등 인기 직수형 정수기 3종 특별전을 진행한다.
웰스는 22일부터 NS SHOP+(엔에스숍플러스), GS MY Shop(지에스 마이숍), 롯데 ONE TV(원 티비) 채널서 매주 2회 티커머스 방송을, 23일 11시 35분부터 홈앤쇼핑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웰스더원, 웰스tt UV+, 웰스 미니S 정수기 3종을 소개한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3관왕에 빛나는 웰스더원 정수기는 출수구와 필터링 본체를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직수형 제품으로, 이중 냉각관, 국내 업계 최초 ‘바이오 유로관’채용, 9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세균 걱정 없이 풍부한 냉수와 온수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웰스tt UV+는 강력한 냉각 기능과 살균기능을, 웰스 미니S는 초슬림 디자인과 9단계 필러링을 앞세워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웰스 홈쇼핑 방송에서는 정수기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서큘레이터, 후라이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콜러노비타, 상반기 수출 성장…해외 시장 진출 순풍 예상
생활가전 기업 콜러노비타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노비타 비데 미국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미국 외 대만, 일본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량 역시 꾸준한 증가 추이를 보이며 해외 비데 시장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며 “콜러노비타 모기업 콜러(KOHLER)는 ‘화장지 대란’이 일어난 지난 3월 비데 주문량이 지난해 3월보다 8배 증가하면서 미국 비데 시장의 성장을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 수출 중인 노비타 비데는 ‘BN330-N0’을 비롯한 5종이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원터치 착탈 버튼, 소프트 개폐, 스테인리스 노즐과 노즐 자동 세척 등 노비타 비데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BH90-N0’의 경우 LED 라이트 기능을 포함해 야간에 불을 켜지 않아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러노비타는 지난 2003년 전자식 비데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에 비데를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대만 등의 국가에 비데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비데 업계 최초로 수출 3천만불을 돌파하면서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일본 누적 수출 물량 250만대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연구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풀 스테인리스 노즐, 체성분 측정 기능 등 국내 최초 기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지난 4월, 비데 누적 생산량 800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비쎌,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 입점…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게이트비젼이 수입‧유통하는 미국 청소기 브랜드 ‘비쎌(Bissell)’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게이트비젼은 전국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멀티샵 큐레이션A에 미국 1위 청소기 브랜드 비쎌 입성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쎌의 ‘크로스웨이브’와 ‘스팟클린 프로히트’ 등 인기가 높은 습식ㆍ물걸레청소기를 오프라인 매장에 전면 배치해 소비자와의 브랜드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각 매장에서는 제품 대부분을 직접 시연해본 뒤 구매할 수 있어 제품력에 대한 고객 만족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홈케어 전문 위니아에이드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A/S 망을 마련하는 등 수입 가전의 약점으로 여겨지던 사후 서비스 문제도 해결했다.
한편 게이트비젼에서 국내에 선보인 비쎌 청소기는 △크로스웨이브 코드리스(2582S) △크로스웨이브 어드밴스드(2225S) △백앤스팀(1977S) △파워프레시 디럭스(1979S) △스팀샷(2635S) △스팟클린 프로히트(3698V) △아이콘펫(2602S) 총 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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