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워라밸’ 세대를 겨냥해 식사,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상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워라밸이란 일(Work)과 삶(Life)이 균형(Balance)을 말하며, 주 52시간제, 재택근무등 근로유연성이 확보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 건설은 ‘빌리브 인테라스’의 상가 잔여호실에 대한 분양 및 임대가 진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현재 분양 완료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인테라스는 오피스텔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여가와 취미생활을 위한 소비가 두터운 20~30대 직장인 및 대학생 배후수요가 있다”면서 "인근의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으로부터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인근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에 이른다.
이 단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구조이고,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업종 선택이 가능하다. 인근 상가들과 달리 권리금 없이 분양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ㆍ7호선 건대역 및 5ㆍ7호선 군자역이 모두 인근에 위치한다.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연결된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우리자산신탁 수탁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일부 잔여상가 분양을 진행 중이며,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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