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자동차 모임에서 참여자 10명 중 4명이 확진된 가운데, 야외라는 점을 고려할 때 어떻게 전파가 됐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은 “15일 이전에도 모임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며 “15일 모임이나 그 이전 모임에 어떤 방역관리자가 지정돼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을 더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임 자체는 야외였지만 그 이전 모임들은 음식점이나 주점과 같은 소규모 모임으로 확인됐다”며 “8일자 모임에 현재까지 확진된 4명이 모두 참석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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