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 학정동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매주 토·일 개장

경북도, 대구 학정동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매주 토·일 개장

기사승인 2020-06-26 10:04:08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 자리 잡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반경 3km이내 인구 20만 명이 거주하는 칠곡지구가 있다.  

이 곳에는 칠곡경북대병원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교통편도 지상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이번에 문을 여는 직거래장터는 도내 23개 시·군 58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80여종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금액의 10%가 적립되는 고객포인트제, 시중가보다 30%이상 저렴한 특별할인행사, 가족단위 체험행사(손소독제, 샹그리아, 농작물 수확체험 등), 플리마켓, 현장 경품행사도 펼쳐진다.  

오는 27일 개장에는 화훼류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농산물 홍보용 소포장쌀(500g) 무료증정, 제철과일 소비촉진을 위한 컵과일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바로마켓 앱(APP) 가입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와 도시민 가계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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