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던 해양경찰 채용 필기시험이 오늘(27일) 올해 처음으로 치러졌다.
부산 컴퓨터과학고와 부산 해사고,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총 3개 시험장 84개 시험실에서 오전 10시 20분부터 모집분야별로 80~100분 간에 걸쳐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최근 산발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어 시험장에 방역 담당관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마스크를 착용한 응시자에 한해 입실을 허용하고 2차례에 걸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응시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