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영천시민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에 공모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힘내라 영천!! 작은 음악회’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다음달 29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Episode1. 동요&만화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Episode2. 서정금과 최용석의 <해학적 창극 속으로>’, 9월은 ‘Episode3. 고금성·김아영의 <경기민요 한마당>’, 10월은 청소년들을 위한 힙합콘서트 ‘Episode4. 박준호&라스트릿크루의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시민들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번 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간에 개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일환으로 한 칸 씩 객석 띄어 앉기가 진행되고 지역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영천시민만 입장이 가능하며 타 지역민들은 입장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민회관(☎054-330-6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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