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최근 종교모임 관련 20~30대 확진자가 늘면서 코로나19 치명율이 감소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확진자가 늘면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25.7%로 전주 대비 6.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 비율 감소에 따라 치명율도 2.20%로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명으로, 연령별로는 2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8명, 30대와50대가 각각 6명, 10대 4명, 10세 미만과 60~70대가 각각 3명씩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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