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회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사진).
시의회는 30일 제20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에 신명순 현 의장을, 부의장에 재선인 김인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다시 한번 의장직을 맡겨 주신 의원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도 현안 해결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님들과 지혜를 모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중책을 맡겨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위원장에 김계순, 행정복지위원장에 홍원길, 도시환경위원장에는 박우식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후반기 시의회는 7월 1일부터 첫 활동을 시작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203회 임시회를 열고 첫 회기에 들어간다.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