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신비의 섬 울릉도, 2년 연속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선정

신비의 섬 울릉도, 2년 연속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선정

기사승인 2020-07-01 15:51:52 업데이트 2020-07-01 16:19:23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신비의 섬 울릉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주는 친환경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로 최적의 섬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1일부터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울릉 여객선 일반석 운임을 30% 할인 지원하고 있다.

또 독도전망케이블카 등 유료관광지 입장료는 오는 19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휴가철 울릉도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故 오요안나, 조직내 괴롭힘 인정됐다…MBC "일부 프리랜서 조속한 조치"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한 가운데, MBC는 빠른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사과했다.MBC는 19일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날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