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터미널-잠실간 광역버스 정차 정류소 확대

양평군, 용문터미널-잠실간 광역버스 정차 정류소 확대

기사승인 2020-07-06 15:10:32

[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민선7기 교통분야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 개통돼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정류소를 오는 13일부터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정류소는 용문터미널 정류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정류소로 노선개통 후 주민들의 의견에 따랐다.

현재 양평군은 1개 노선에 2대의 버스로 평일 하루 8회(공휴일은 6회) 광역버스 G9311번을 운행하고 있다. 운행 기점은 용문터미널, 종점은 잠실종합환승센터로 정차하는 정류소는 양평터미널, 양평시장, 군청사거리,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 외에 이번 추가됐다.

여근구 양평군 교통과장은 “올해 신규 개통한 광역버스는 기존 시외버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고 시내버스에 비해 짧은 소요시간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아 현재 6800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했다”며 “이용객 의견에 맞춰 정류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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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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