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사부지에 추진 중인 복합건축물은 시민들에게 복지, 보건,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지면적 1만2175㎡에 연면적 4만5894㎡,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다. 총사업비는 1731억원으로 종합사회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심사결과를 통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복지시설이 분산돼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