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수원 소재 김찬병원(대표원장 김찬)은 별관을 증설, 확장 개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별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인실 위주의 입원실과 치료실, 처치실이 새롭게 자리잡는다.
김찬 대표원장은 “대상포진 및 삼차신경통과 같이 통증의 강도가 심한 질환의 경우, 시술의 경과를 지켜보면서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입원이 필수적"이라면서 "질환 특성상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입원실의 확장으로 환자의 심신안정과 빠른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찬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진이 대상포진, 삼차신경통, 척추·관절 질환, 다한증, 액취증, 하지정맥류 등 질환을 다루고 있다. 급성 및 만성통증 환자, 난치성 환자의 통증을 구분해 진단하고 해당 질환별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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