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는? 본선 진출 놓고 14개 브랜드 20대 신차 격돌

올해의 차는? 본선 진출 놓고 14개 브랜드 20대 신차 격돌

기사승인 2020-07-12 12:00:32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 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 이하 협회)는 10일 경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 ‘2021 올해의 차(COTY)’ 전반기 심사에서 완성차와 수입차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1~6월까지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모델 포함)를 대상으로 최근 회원사 온라인 투표를 통해 14개 브랜드 20대의 신차를 선별했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평가 대상 차량을 외부에 전시해놓고,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안전 사양, 목적 적합성, 상품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류종은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전/후반기로 기간을 나눠 올해의 차심사를 더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는 눈길을 끄는 신차가 많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회원사이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12일 설립됐으며, 2013년 12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1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COTY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