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715억원 중 2973억원을 집행해 109.52% 실적을 보이며 신속집행 목표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등 3가지 평가지표를 합산된 결과다.
양평군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변영섭 부군수 주재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집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최우선 집행하는 등 노력해 왔다.
특히 신속집행 분야 중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는 목표액 839억원 대비 114%인 956억원, 2분기는 목표액 949억원 대비 143.3%인 1360억원을 집행하며 경기도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역대 최고 집행률을 보여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군 경제가 호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중소 상공인과 희망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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