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그룹,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 ‘한미프라자’ 통매각ㆍ임대

한미금융그룹,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 ‘한미프라자’ 통매각ㆍ임대

기사승인 2020-07-14 10:54:32
▲ 이미지=한미금융그룹이 보유한 양주 덕계공원사거리 상가 한미프라자 조감도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양주신도시 덕계공원사거리에 위치한 한미프라자를 통매각 또는 통임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신도시는 최근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 회정역 신설이 결정되는 등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 회천지구와 옥정지구 모두 신축 아파트 단지 청약경쟁률이 높고, 수도권 교통망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양주행정타운,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고, 서울우유 신공장,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예정(2022년)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연결될 예정이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해당 상가는 연면적 약 1,062평 규모에 지하1층 지상 4층인 스트리트형 다목적 상가로 건축 허가 시 허용된 건폐율과 용적률을 기준으로 2개층을 증축할 수 있다. 병원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병원, 의원, 재활센터, 한방병원 등을 운영할 수 있고, 대규모 공간을 필요로 하는 학원, 전자제품 전문몰, 금융기관, 전시장, 대형마트 등 다양한 업종 사업자가 영업할 수 있다.

한미금융그룹 관계자는 “인접한 대방노블랜드 단지가 높은 청약률을 바탕으로 분양 완료되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주금광포란채, 신우아파트, 한주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고, 덕계초ㆍ중ㆍ고, 덕산초 등이 인접한 상가“라고 소개했다.

문의 사항은 한미금융그룹이 운영하는 한미부동산 홈페이지 와 전문 상담센터에서 가능하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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