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판매업체인 ‘아임유어스킨’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상기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을 소분한 제품과 상기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한 ‘고박사 헴프씨드 오일(대마씨유)’에서도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제품 역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1월 30일인 미국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 및 소분 제품, ‘고박사 햄프씨드 오일(대마씨유)’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업체에 대한 행정조치와 해당 제품이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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