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지난16일 오후 3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인 ‘제16회 B벤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16회 B벤스데이는 이를 활용한 포럼으로서 종전과 달리 새로운 일상(New normal)에 부합하는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을 사용해 양방향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주식회사 무스마, ㈜에스티원, 주식회사 지랩스, ㈜아이티스노우볼, ㈜나인브이알 등 유망기업 5개사가 참여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벤스데이는 부산시 공식 IR행사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투자자를 연계·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홀수 달마다 개최된다.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개인 기업의 노력뿐 아니라 유관·지원기관에서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꾸준한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 투자자의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센텀기술창업타운에 온·오프라인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인 ‘센탑 온 에어(CENTAP On Air)’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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