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7.8평)가량의 면적에 쌓여있는 쓰레기의 양은 1톤 트럭 1대 분량이었으며, 대청소 과정에서 마대 20여 장이 사용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적십자정관읍분회 ▲기장군새마을협의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와 개별봉사자가 참여했다.
버려진 옷가지, 음식물 쓰레기, 분뇨 등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현장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열정과 헌신을 다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