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총 505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156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추가된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부산 155번 환자와 사하구에 거주하는 156번 환자다.
두 확진자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의 입국경로와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명이다.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4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56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7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649명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2만29명(22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28명이 양성 판정을, 1만45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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