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내년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각각 대표주관사와 공동주관사로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과 추가 성장 가속화를 위해 2021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국내 두 번째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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