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오른팔 골절상을 입어 수술받았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9일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난 상태”라며 “개코는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코의 아내인 김수미도 이날 SNS를 통해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 달라”고 밝혔다.
개코는 최근 종영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 팀 동료인 최자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그룹 엑소-세훈&찬열 음반을 프로듀싱하는 등 바쁘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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