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내부직원 인권침해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인권침해 고충피해에 대한 동료 및 상담자로서 필요한 상담기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개최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권혜미 직무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와 고충 상담의 전문기법에 대해 김태연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장이 강의을 맡았다.
공단이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토닥토닥 힐링 프로그램’은 노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직장인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방법과 고충상담기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인권경영 내실화 추진계획에 따라 부서별 인권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인권침해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직원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훈련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의 모범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공단이 임직원과 협력업체 및 시민 모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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