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시장은 이날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엄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가능한 빨리 피해를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폭우로 281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공공시설이 31건, 250건이 사유시설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천에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율면 177㎜, 장호원161㎜ 등 집중호우가 내려 둑 유실 및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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