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차그룹, 수해지역서 차량 무상점검…‘수해지역 특별지원’ 실시

[AD] 현대차그룹, 수해지역서 차량 무상점검…‘수해지역 특별지원’ 실시

기사승인 2020-08-04 09:37:17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쿠키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집중 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수해 지역 특별지원’은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와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옷가지 등을 신속하게 정리하기 위해 세탁구호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건조 서비스도 지원한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7톤 메가트럭 탑차를 개조한 세탁구호차량을 신규 제작했다. 신형 세탁구호차량은 18㎏ 세탁기 3대, 23㎏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가 장착돼 세탁 및 건조를 90분에 완료하고, 하루 평균 1000㎏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세탁구호차량을 파견해 폭우피해로 오염된 의류와 이불을 세탁해 건조하는 세탁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6년과 2013년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세탁구호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장마철에 접어들며 집중호우와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차그룹이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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