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기업銀, 지난해 지역재투자 ‘최우수’

농협·기업銀, 지난해 지역재투자 ‘최우수’

지방은행 ‘전북’ 저축은행은 ‘한국투자’ 톱

기사승인 2020-08-13 17:11:26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지난해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 


1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 은행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재투자평가 결과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종합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각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수는 농협은행이 8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업(5개), 신한·국민(3개), 하나(2개) 순이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종합적으로 전북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다만 각 지방은행은 본점 소재지 및 인근 지역에서 대부분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저축은행 재투자 ‘톱’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다. 

각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수는 한국투자(3개), OK·SBI(2개), 예가람·JT친애·페퍼·웰컴(1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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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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