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과감한 시도로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
이날 온라인 출시와 함께 기차아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기아 Play AR’ 스마폰 앱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카니발의 내외장 디자인과 핵심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기아 Play AR 앱을 신규 다운로드한 고객에게 한정판 아기상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앱 내 이벤트 모드에서 아기상어 찾기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우선, XYZ 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과 직장동료를 소재로 음악, 낚시, 게임 등 총 3편의 광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4세대 카니발에 탑재된 첨단 커넥팅, 케어 신기술이 다양한 상황에서 구성원들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커넥팅 허브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편은 X세대 아빠와 Y세대 엄마의 노래 선곡 갈등을 Z세대 딸의 선곡으로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Z세대 딸이 선곡하는 음악은 90년대 인기 드라마 ‘질투’의 OST를 유명 가수 자이언티가 리메이크해 부른 노래로 해당 음원은 18일부터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
KBS2 인기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도 4세대 카니발을 만나볼 수 있다. XYZ 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음식뿐만 아니라 신형 카니발의 다양한 신기술도 보여줄 예정이며, 여기서 만들어지는 음식은 편의점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맵 전시장 검색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맵 앱을 통해 전국 기아차 영업점의 위치, 전시돼 있는 4세대 카니발의 컬러, 사양 정보를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17개 드라이빙센터 시승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시승 신청도 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커넥팅 허브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며 “자유롭고 배려 넘치는 연결/케어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에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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