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LH가 ‘살고싶은 미래도시’를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케이워터(K-water), 킨텍스(KINTEX)와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0)'의 사전행사로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를 그려요'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의 모습과 서비스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유치원생·초등학생 저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크레파스 또는 물감 등 그림재료를 사용해 8절 도화지에 주제에 맞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1일까지 우편 접수로만 진행하며, 참가 신청·수상 등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유치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자에게는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만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각 부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에게는 LH, K-water, KINTEX 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