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은행연합회는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 지원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은행권은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와 사원기관은 약 30억원 규모 성금·구호물품 등 지원 계획과 급식·세탁차량 운영,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은행권은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내 각 지점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종합금융지원센터에서는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등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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