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조영진 애국지사가 22일 오전 11시 별세했다. 향년 99세.
고인은 1941년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학생비밀결사 문예부에 가입해 활동했다. 문예부는 일제 감시를 피해 민족성이 담긴 역사서를 읽고 글을 쓰는 조직이었다.조영진 지사 작고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 26명, 국외 4명으로 모두 30명이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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