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인력 120명을 채용한다.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다.
신입은 116명을 뽑는다. 일반전형 90명 중 3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또한 일반전형 중 24% 이상을 대구‧경북인재로 채운다.
특별전형 26명은 ICT 및 데이터·기술평가·금융시장분석 등 핵심 전문인력(17명)과 고교인재(9명)으로 구분한다.
경력직은 기술가치평가 전문인력(변리사 2명)과 법률지원 전문인력(변호사 2명)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단,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입은 내달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경력직은 내달 1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필기는 제외한다.
지원자는 모든 전형 시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해야 한다.
신보는 필기와 면접 전후 방역을 하고 유증상자를 사전에 분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의료진 확보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방역당국 지침을 준수해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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