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31일 입대, 현장 방문 삼가 부탁”

박보검 측 “31일 입대, 현장 방문 삼가 부탁”

기사승인 2020-08-24 16:45:36
▲배우 박보검 /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박보검이 오는 31일 별도의 행사 없이 입대한다.

소속사 블로썸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박보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박보검이 오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이에 팬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현장 방무을 삼가주길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보검은 오는 27일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되며 입대 전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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