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견본주택의 오픈일을 다음달 11일로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분양 관계자는 "9월 11일 오픈을 앞두고 9월 10일까지 사전예약기간을 연장했다" 면서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UV살균기를 통한 소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손소독제가 비치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 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는 광주 상무지구 CGV 사거리에 지하 5층, 지상 20층 높이 총 400실 규모로 들어선다. 대형마트와 병원, 시청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평화공원, 518기념공원, 광주 시민공원이 인접한다. 광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운천초교역이 개통 예정이다.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미러(유상옵션)을 통해 헬스장에 가지 않더라도 홈피트가 가능하고, 재택근무 시 작업실로 활용가능한 공용 오피스 공간이 제공된다. 취미를 위한 세컨하우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건물 내 출입구 3곳에 UV살균기를 설치 예정이며, 현관 에어청정기 및 신발살균기(유상옵션)를 설치했다. 사전예약자에게는 세대내에 사계절 공기청정이 가능한 냉방기가 제공된다. 각층 세대 개별 창고(총165개) 및 무인택배함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멀티하우스와 함께 분양 중인 상무 대라수 단지 내 상가가 사전 예약 기간 내 1~5층까지 전호실 100% 분양완료 되었다"면서 “멀티하우스 또한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무 대라수 멀티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북촌길에 위치한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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