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26일 오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236-238번)이 추가 발생했다.
대전 236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실 거주지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으로 50대이며 동거가족은 없다.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이며, 무증상자로 조용한 전파다. 25일 검체 채취 후 26일 확진을 받아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환자 관리는 논산시에서 한다.
대전 237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실거주지는 청주시이다. 50대로 동거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2명이 있다. 233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인후통 증세를 보였다. 26일 검사 받아 확진을 받았고, 접촉자및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대전 238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 거주자로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1명이다. 인동 체육관 접촉자로 24일부터 발열 기침의 증상을 보였다. 26일 검체 채취, 확진됐다. 동선은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시는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불편하겠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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