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최첨단 기술로 온누리상품권 의심거래 잡는다

금결원, 최첨단 기술로 온누리상품권 의심거래 잡는다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협약…내년까지 이상거래 모니터링 기능 구현

기사승인 2020-08-27 09:02:20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금융결제원이 최첨단 기술로 온누리상품권 부당유통을 차단한다. 

금결원은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금결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상품권 불법 매집과 환전 등에 공단이 선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부정유통 패턴 분석 ▲의심거래 조기 탐지 ▲실시간 수납정보 관리 ▲부정수납 검증 강화 ▲가맹점 관리체계 개편 등이다.

금결원은 공단과 부정거래 유형을 패턴화한 후 이를 토대로 의심거래를 탐지할 수 있는 방식을 오는 9월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또 2021년까지 지능형 분석방식을 적용한 정교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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