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 누적 241명

대전,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 누적 241명

대전시, 고위험시설 집중단속 실시

기사승인 2020-08-28 11:16:40

▲ 27일 고위험시설 집중단속이 실시된 가운데  오후 11시 유성에 위치한 전층이 유흥시설인 빌딩에 불이 꺼져있다.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27일 밤새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대전 240-241번)이 추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41명(해외입국자 23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240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실 거주지는 경기도 화성시로,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다. 동선 및 접촉자는 역학조사중이다. 

대전 241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24일 발열과 기침, 어지러움 증세를 보이고 27일 폐렴으로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1명(배우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27일 - 9월 6일 집합금지 행정조치 된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고위험시설 12종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뷔페, PC방 등이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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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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