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29일 결혼 “코로나19로 예식은 취소…직계가족만 참석”

강소라, 29일 결혼 “코로나19로 예식은 취소…직계가족만 참석”

기사승인 2020-08-29 13:50:03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배우 강소라(30)가 29일 공식적으로 결혼한다. 

강소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식을 한다. 결혼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취소하고 가족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대신한다. .

앞서 강소라는 결혼을 열이틀 앞둔 지난 17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엇다. 

강소라는 자필편지를 통해 “나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리며 “결혼식은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고 언급했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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