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다] 설악산 끝청봉에서 본 일출과 운해

[산에 가다] 설악산 끝청봉에서 본 일출과 운해

기사승인 2020-09-01 00:00:01

[쿠키뉴스] 태풍이 지나고 구름 많은 8월 마지막 주에 올라간 설악산 서북능선.

용아장성과 공룡능선 그리고 멀리 활철산과 마등령

▲ 설악산 끝청봉에서 본 일출과 운해. 끝청봉은 설악산의 서북능선이 끝나는 지점으로 해발 1604m이다. 공룡능선과 중청봉ㆍ대청봉 등 외설악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봉정암

봉정암 부처님석가탑

▲ 설악산 봉정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설악산 소청봉 북서쪽에 있는 사찰. 다른 사찰의 여느 탑과 달리 기단부가 없고 자연암석을 기단부로 삼아 그 위에 바로 오층의 몸체를 얹었다. 이 자연암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1면에 4엽씩 16엽이 탑을 포개고 있어 부처가 정좌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맨 위에는 연꽃인 듯한 원뿔형 보주가 높이 솟아 있다.

수렴동 계곡의 한 폭포

▲쌍룡폭포 . 보통 쌍폭이라 약칭하며,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닮이 붙여진 이름으로 왼쪽 폭포는 봉정암 방향의 구곡담 계곡 상류에서 흘러 내리며, 오른쪽 폭포는 쌍폭골에서 흘러 내린다. 하늘에서 보면 Y형 3단 폭포로 이루어진다.

▲ 사람들을 겁내지 않는 다람쥐 한 마리가 크래커를 양손에 들고 먹는다.

영시암 앞 계곡

▲ 설악산 봉정암에서 본 산도 먹는 다람쥐

사진=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편집=이미애 그래픽 디자이너 truealdo@kukinews.com

이미애 기자,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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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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