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국내 외환보유고가 지난달 새 기록을 썼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국내 외환보유액은 4189억5000만달러로 7월 말보다 24억2000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고는 관련 통계 이래 최고액수다.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표시 외화자산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7월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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