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기업은행이 대출 구비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소득금액증명원·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스마트뱅킹 ‘아이원뱅크’로 자동 수집, 제출된다. 이 외에 대출심사에 필요한 추가서류는 아이원뱅크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된다.

동 서비스는 기업은행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FAST(Finger Approach SysTem)’ 프로젝트 일환이다. FAST는 개인대출 업무를 손가락 터치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다.

기업은행은 지금까지 비대면 휴일 상환·금리특약 피드백 서비스·비대면 한도약정해지·감액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올 하반기까지 인공지능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스마트여신약정서비스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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