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미취학아동 포함 3명 확진...누적 286명

대전 코로나, 미취학아동 포함 3명 확진...누적 286명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 격리 지침 준수 요망

기사승인 2020-09-04 10:36:42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286명(해외입국자 25명)으로 늘었다. 

대전 2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221번 확진자의 자녀로 미취학아동이다. 동거가족은 3명(부모, 오빠)이다.
밀착 첩촉자의 경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를  받는다. 대전 284번 확진자도 해제 전 검사(3일)에서 확진받았다.

대전 285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의 50대로, 대전194번 확진자(8월 21일 확진)의 접촉자로 3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대전 28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의 30대로 동거가족은 1명(배우자)이다. 8월 26일 고열 및 후각소실의 증상이 있어 서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아 3일 확진됐다. 감염 경위 및 동선 등은 역학조사 중이다.  

보건 당국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잠복기를 거쳐 음성에서 양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밀접 접촉자의 경우 자가 격리 지침을 잘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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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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