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PHEV ‘프리우스 프라임’ 2021년식 30대 한정판매

토요타, PHEV ‘프리우스 프라임’ 2021년식 30대 한정판매

기사승인 2020-09-09 16:55:15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9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로, 국내에는 2017년 처음 소개되었다.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긴급제동 보조시스템(PCS), 차선추적 어시스트(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총 4가지 예방안전기술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탑승자의 안전을 보조하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장착됐다. 뒷좌석에는 사이드 에어백 2개가 추가돼 총 10개의 에어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존 4인승에서 5인승으로 변경됐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지원한다.

복합모드 기준 공인 연비는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가 21.4km/ℓ, 전기는 6.4km/kWh이며, 1회 충전시 전기모드만으로는 최대 40km 주행가능하다. 

2021년식 프리우스 프라임은 3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구매 절차는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예약금을 입금한 후 방문할 전시장을 선택하여 시승 및 출고를 진행하면 된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신차교환프로그램(구입 후 3년 이내 일정 조건 내 차대차 사고발생시 신차로 교환)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 주는 더블FMS쿠폰(Free Maintenance Service, 4년 또는 8만km까지)과 전기충전카드 50만원권 그리고 트렁크 정리함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최대 220만원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최대 200만원의 공채 매입 감면 및 정부보조금 5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프라임과 함께 주중에는 도심에서 전기에너지(EV모드)를, 주말에는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교외 드라이빙을 하며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배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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