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접고 수련병원으로 복귀하면서 9일 전공의 휴진율은 6.6%로 낮아졌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공의 수련병원 200곳 가운데 156곳에서 근무 현황을 파악한 결과 소속 전공의 9332명 중 616명(6.6%)이 근무를 하지 않은 걸 확인했다.

전공의 휴진율은 전날(32.7%)보다 26.1%p 낮아졌다. 

이날 전임의(펠로)는 2324명 중 41명이 근무를 하지 않아 휴진율은 1.8%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3%)과 비슷하다. 

전공의와 전임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지난달 21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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