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현재 10% 추가충전에 경기도 소비지원금 15%를 더해 총 25%의 추가충전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광명사랑화폐로 2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2만원을 받고, 2개월 내 20만 원을 모두 사용하면 15%인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총 25%인 5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단 2개월 동안 20만 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면 15% 추가충전은 지급되지 않으며 20만원 이상 사용해도 최대 3만원까지만 지급된다.
25% 추가충전 혜택을 받으려면 오는 18일 이후 사용액 기준으로 늦어도 11월 17일까지 최소 20만원을 소비해야 하며, 반드시 광명사랑화폐를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사용자포털사이트, 농협에서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
기본 사전인센티브(10%)는 종전처럼 충전 즉시 지급되지만, 소비지원 목적의 15% 추가충전 인센티브는 20만원 이상의 소비가 확인된 후 10월 26일 또는 11월 26일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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