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11.52%로 결정됐습니다. 가구당 보험료 부담은 월평균 1,787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21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올해 1만1,424원에서 1만3,211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요양시설 이용 시 하루 비용은 1등급 중증 기준 7만990원에서 7만1,900원으로, 본인부담은 1만4,198원에서 1만4,38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